문화
`꽃보다 할배` 5주 연속 시청률 1위…최고 시청률 10.1%
입력 2015-04-25 10:38  | 수정 2015-04-26 11:08
'꽃보다 할배'가 5주 연속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5회는 평균 시청률 8.6%,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는 메테오라부터 코린토스까지 이어지는 그리스 여행의 이야기를 담았다. 할배들은 공중 수도원 메테오라의 풍경을 뒤로 한 채 양갈비와 솜사탕 '먹방'을 선보여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재미를 줬다.
특히 배우 최지우의 진솔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할배에게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 팔짱을 끼며 친딸처럼 행동했다.

이순재는 최지우에 "진짜 딸 같다. 저런 딸 하나 있으면 대박 나는 건데"라고 말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꽃보다 할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재미있나보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나오네" "꽃보다 할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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