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원주기업도시 주택용지, 평균경쟁률 1390대 1 기록
입력 2015-04-25 10:01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20일~22일 공급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85필지에 약 11만 8000여건이 접수돼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용지는 오는 25일 추첨, 29일~30일 계약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현재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은행이자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얻으며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으로 오는 6월 1단계 산업용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 호재도 겹쳤다.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27일부터 상업·업무·지원시설용지와 공동주택용지의 접수를 앞두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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