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30주년 "2020년까지 판매량 두 배로"
입력 2015-04-23 21:54  | 수정 2015-04-24 11:41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까지 신차 판매를 2배로 늘리는 한편 고용 인원을 50% 늘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20년까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각각 20개와 25개로 확장하며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스타클래스'도 현재 2개에서 5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1985년 국내 최초로 수입차 법인을 설립한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수입차 딜러입니다.
한성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2천66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었으며 영업이익은 409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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