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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화이트해커 원하지만…‘1억 줘도 안가’ 수입은?
입력 2015-04-23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화이트해커 뜻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화이트 해커(White Hacker)는 컴퓨터와 온라인의 보안 허점을 연구해서 악의적 해킹으로부터 방어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최근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연이어 터지면서 ‘화이트 해커라고 불리는 이 보안 전문가들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정작 취업에 별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 한 IT 대기업이 화이트 해커 영입에 연봉 1억 원을 제안한 바 있지만 채용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해커는 연봉이 낮고 자유로운 성향이 기업의 조직 문화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실력 있는 해커들은 취업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해커들은 대부분 해외에서 일하면서 ‘버그 바운티(결함 발견에 대한 보상금) 제도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버그 바운티는 기업들의 잠재적 보안 위협을 모의공격 형식으로 시현해주고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화이트해커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이트해커 뜻, 나 같아도 기업 안 들어가겠다” 화이트해커 뜻, 이런 뜻이었구나” 화이트해커 뜻, 1억보다 많이 버나보네” 화이트해커 뜻, 나도 화이트해커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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