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G 워치 어베인 출시, 39만6000원…제스처 인식도 가능 '기능보니?'
입력 2015-04-23 14:13 
사진=LG전자
LG 워치 어베인 출시, 39만6000원…제스처 인식도 가능 '기능보니?'

LG전자가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출시합니다.

LG전자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오는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LG워치 어베인'의 출고가는 39만6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LG워치 어베인'의 와이파이 연결 기능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돼 있어 스마트워치가 와이파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거리가 멀어져도 서로 연결이 끊기지 않습니다.


'LG 워치 어베인'에는 이밖에 △이모티콘 문자응답 △제스처 인식 △내폰 찾기 기능 등이 있다. 이동통신 3사 외에 시계 유통 전문채널 '스타럭스'를 통해 24일부터 주요 백화점 10여곳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28일부터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해외 13개국에서 워치 어베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LG 워치 어베인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프리미엄 디자인 구현에 심혈을 기울인 스마트워치"라며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시장선도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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