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루시드폴, 미술관서 단독 공연
입력 2015-04-23 1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요계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서울 종로에 있는 대림미술관에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단독 공연을 연다.
공연 부제는 ‘콰이어트 앤 컴포트(Quiet and Comfort)다. 나직하고 편안한 공연을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담겼다. ‘목소리와 기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2010년 처음 시작된 루시드 폴의 ‘목소리와 기타 공연은 해마다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 역시,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 한다. 조윤성은 2011년부터 루시드폴의 모든 작품과 공연을 함께하는 음악적 동반자다. 전 세계 재즈 영재들의 산실인 몽크 인스티튜트(Thelonius Monk Institute of Jazz)에서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등의 주목을 받은 젊은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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