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절세효과가 좋은 SFR시스템에 주목
입력 2015-04-23 11:31 
1%대 초저금리시대, 한 푼이라도 더 높은 수익상품을 찾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 레지던스호텔 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서울 및 대도시 지역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레지던스 호텔 임대사업은 미국과 EU에선 이미 보편화되었으며 ‘부동산 증권화로 운영되어 부동산 투자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부동산 증권화란 부동산의 재산권을 소액의 증권 및 채권으로 만드는 것으로 소액 자본가도 부담 없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투자시장에서 이슈로 떠오른 클라우드 펀딩과 달리 매각 방식에 따라 절세할 수 있고, 부동산 경영에도 합법적으로 참여하여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국내에선 ㈜신화포럼리츠의 부동산 증권화 방식인 ‘SFR시스템에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에 근저당을 개인주주별로 설정하여 투자원금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증권 매매자는 소유권등기를 개인명의로 취득하지 않기에 취득세 등 각종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SRF시스템은 투자원금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절세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소액자본가에게 안성맞춤이다. 투자자들은 비상장법인 주식을 매각하여 비상장주식 양도세 10%만 납부하기에 38%의 소득세를 납부하는 기존의 부동산 투자자보다 28%의 조세부담을 수익으로 환원할 수 있다.

신화포럼리츠의 전성규 소장은 국내세법에는 소액주주의 주식은 부동산 매매세율에 적용되지 않기에 조세부담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 부동산 매입 후 운영수익은 투자자가 수익으로 가져가고, 매각시 매매차익을 주식 양도차익으로 처리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다.”라며 투자방식의 장점을 설명했다.
‘(주)신화포럼리츠에선 작년부터 45억원 규모의 부동산에 대한 출자주주를 모집 중이다. 현재 각광 받고 있는 레지던스 호텔을 투자상품으로 선정하여 현재 20억원 정도 투자자를 이미 모집한 상태다. 상세한 투자문의는 ‘(주)신화포럼리츠(www.sf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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