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성한 작가 은퇴, 막장 논란 '오로라 공주' 원고료 얼마 받았나보니? '깜짝'
입력 2015-04-23 07:19  | 수정 2015-04-24 08:50
임성한, 임성한 작가 은퇴. 압구정 백야/ 사진=MBC
임성한 작가 은퇴, 막장 논란 '오로라 공주' 원고료 얼마 받았나보니? '깜짝'

임성한 작가 은퇴설 나돌아…
임성한 작가 은퇴, MBC "임성한과 다시 계약 안할 것"
임성한 작가 은퇴에 원고료 화제


MBC가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임성한 작가와 앞으로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해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150회를 끝으로 거액의 27억 원 원고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1회당 1800만 원의 원고료를 받으며, 일주일에 약 9000만 원의 수익을 챙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등에 따르면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이날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작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심위는 이날 방송소위를 통해 '막장 드라마' 논란이 일었던 '압구정 백야'의 5개 회차 분의 심의를 진행했으며 그 내용 일부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상 윤리성과 폭력묘사, 품위 유지 조항 등을 위반했다며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현재 임성한 작가 드라마계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