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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합의 이혼, 김수미 "너무 속상해 애XX도 있는데"
입력 2015-04-23 06:53  | 수정 2015-04-23 08:42
탁재훈 합의 이혼/사진=KBS2
탁재훈 합의 이혼, 김수미 "너무 속상해 애XX도 있는데"

가수겸 방송인 탁재훈의 합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수미가 탁재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김수미는 탁재훈을 언급했습니다.

김수미는 "재훈이는 며칠 전에 내가 통화했어"라며 "너무 속상해 애XX도 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탁재훈이 지난 해 6월 이혼 소송 제기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아내 이 씨와 합의 이혼했습니다.


21일 탁재훈과 이 씨 측은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사항을 원만하게 풀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사소한 오해에서 불신이 시작됐었다"며 "조정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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