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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BN] 봄 바다 건강 별미
입력 2015-04-23 06:39 
사진=MBN
[오늘의 MBN] 봄 바다 건강 별미

따뜻한 바람을 타고 연둣빛 새순이 올라오는 봄, 푸른 바다에도 봄 내음 가득한 먹거리들이 사람들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오늘 방송은 도다리, 실치, 주꾸미 등 봄 기운을 가득 품은 바다의 건강한 맛을 소개합니다.

'가을 전어, 봄 도다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을 대표하는 바다 생선인 도다리. 제주도 인근 바다에서 겨울을 보낸 도다리는 산란을 위해 남해로 올라오는데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차오르는 지금이 1년 중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난 때입니다.

도다리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감기 저항력을 높여 주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예부터 '도다리쑥국 세 그릇이면 일 년이 거뜬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양식으로 통합니다. 봄을 알리는 물고기로 불리며 1년에 60일 정도만 맛볼 수 있다는 실치 잡이 현장도 알아봤습니다.

MBN '리얼다큐 숨'은 오늘(23일) 밤 밤 9시 5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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