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 퀸 돌아온다…장윤정, 2년 반만에 `여자`로 컴백
입력 2015-04-22 1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장윤정의 컴백이 화제다.
장윤정의 정규 7집은 22일 낮 12시에 공개됐다. 이번 정규 7집 '여자'에는 지난 3월 26일 선공개한 '사랑해요'를 포함한 5개의 신곡과 '초혼' '사랑가' 등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신의 히트작을 리메이크한 3개의 음원이 담겼다.
장윤정은 중독성 강한 댄스 트로트곡 '반창고'와 '오! 마이 러브'를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장윤정 특유의 상큼하고 귓가에 맴도는 창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오! 마이 러브'는 어쿠스틱 버전도 앨범에 함께 수록돼 새로운 버전의 트로트를 느낄 수 있다.
장윤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복고풍의 네오 트로트, 어쿠스틱 트로트 등 새로운 장르들과의 조화를 꾀해 더욱 발전되고 새로워진 음악 세계를 보여주면서 장윤정 특유의 맛깔스럽고 풍부한 감성 또한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2년 간의 트로트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인 만큼 음악을 접하시는 많은 분들이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윤정의 정규 앨범은 지난 2012년 10월 정규 6집 이후 2년 반 만이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한 뒤 이듬해 6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어머니, 남동생 등 가족과의 불화 등으로 소송까지 휘말리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장윤정, 컴백 환영합니다” 장윤정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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