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이킴&원모어찬스, 오는 6월 합동 무대
입력 2015-04-22 17:10  | 수정 2015-04-22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로이킴과 감성 듀오 원모어찬스가 오는 6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브랜드 콘서트 '섬데이 스테이지(Someday Stage)'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섬데이 스테이지'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합동 무대를 통해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는 기획 취지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다. 매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공연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20·30대 음악 팬들의 호응도가 높은데, 이번 아홉 번째 무대로 기획된 '섬데이 스테이지'는 '캠퍼스 블루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그 매개체는 기타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기타는 싱어송라이터의 상징이자 간결하고도 순수한 예술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라면서 "로이킴의 ‘봄봄봄 원모어찬스의 ‘널생각해가 매년 대학생들이 꼽는 봄에 듣고 싶은 노래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도 봄의 설렘과 따뜻한 감성을 담백한 기타 연주와 목소리 만으로 풀어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