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 양재진 “페이닥터 초봉, 기본 천만원 이상”
입력 2015-04-22 15:49  | 수정 2015-04-23 16:08

양재진 의사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탐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허경환, 김풍, 양재진이 출연했다.
양재진은 페이 닥터냐고 묻는 이영자의 질문에 제 병원이다”라며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병원에 들어갔고 일하던 병원을 2006년에 인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가 페이 닥터는 최저 월급이 얼마 정도 되느냐”고 묻자 양재진은 그 당시 한 달 급여는 1500만원에서 1800만원 사이”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양재진은 초봉은 조금 낮지만 기본 천만원 이상”이라며 처음부터 급여가 높은 것은 아니다. 인턴 월급은 150만원. 레지던트 월급은 180만원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양재진은 방송에서 사심을 갖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택시 양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양재진, 양재진 의사네” 택시 양재진, 택시 탐나는 택시로 꾸며졌구나” 택시 양재진, 양재진 병원 운영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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