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항공, 웹 체크인으로 편히 여행가세요
입력 2015-04-22 15:17  | 수정 2015-04-22 15:18
사진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웹 체크인 서비스를 장려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웹 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웹 체크인 서비스는 국내선을 이용할 때 긴 줄을 서서 시간에 쫓길 필요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비행기 수속을 미리 마치는 것을 말한다. 제주항공의 경우 홈페이지(www.jejuair.net) 또는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웹체크인을 클릭한 뒤 원하는 구간과 탑승객 이름을 선택해 희망하는 좌석을 배정받은 다음 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짐이 없는 승객은 QR코드가 인쇄된 인터넷(모바일)탑승권과 신분증을 지참해 비행기 출발 20분전까지 보안게이트를 통과하면 되며, 수하물이 있는 승객은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짐을 부치고 탑승구로 가면 된다.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애완동물 동반, 비상구 좌석 사전구매 승객, 유아를 동반한 경우 등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과 할인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이용할 수 없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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