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 '해상크레인과 플로팅도크 이용 통째 인양'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 '해상크레인과 플로팅도크 이용 통째 인양'


정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9월 중으로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하고 그 전까지 인양과 관련한 업체 선정과, 해상 작업기지 설치, 작업 환경 조성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실종자 유실훼손·방지를 위해 해상크레인과 플로팅도크를 이용해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따른 위험요소로 배의 부식에 따른 어려움이 예측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