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하원의원들 "아베, 연설에서 과거사 사과해야"
입력 2015-04-22 11:16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이 과거사 문제를 덮고 가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 혼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등은 현지시간으로 21일 특별연설을 통해 "아베 총리는 이번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포함한 전쟁 범죄를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특별연설은 일주일 뒤 아베 총리가 설 하원 본회의장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걸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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