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주 시드니 강풍 동반 폭우로 3명 사망
입력 2015-04-22 04:58  | 수정 2015-04-22 07:42
호주 시드니에 허리케인급의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려 3명이 숨지고, 10만여 가구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주택을 덮쳤고, 해안지역에서는 최고 11m의 파도가 관측됐습니다.
시드니에는 하루 동안에만 119mm의 비가 내려 2002년 이후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고, 강풍은 최대 시속 135km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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