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 금리 상승폭 제한해야"
입력 2007-07-01 09:32  | 수정 2007-07-01 09:32
시장 금리 급등으로 인한 가계 부실을 막기 위해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상승폭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 이순호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변동금리부 주택대출은 시장 금리가 급등할 때 신용위기를 촉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세계적인 금리 상승 추세로 시장 금리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경기는 후퇴해 가계 소득이 정체될 경우 이자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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