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무역비상위, 한미 FTA 서명 환영
입력 2007-06-30 07:47  | 수정 2007-06-30 07:47
칼먼 코언 미국 무역비상위원회(ECAT) 위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서명식을 앞두고 성명을 내고 "한미 FTA는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서 의미있는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합의"라며 환영했습니다.
코언 위원장은 또 "어떤 특정분야에선 아직도 더 많은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 "무역비상위원회는 한국 시장에서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시장접근이 개선되고, 미국산 제품에 대한 한국의 다른 진입장벽이 해결되도록 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비상위원회는 지난 1967년 설립된 미국의 다국적기업 기구로 회원사의 연간 판매액이 2조5천억달러에 달하며 회원사 전체 종업원수도 600만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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