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진, 악성 댓글러 상대로 법적 대응 준비 中
입력 2015-04-13 1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김태진이 악성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태진은 허위 사실을 진실로 믿고 여전히 악성댓글을 남기는 이들에게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태진은 지난 2012년 진행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레드카펫 행사에 사회자로 나선 바 있다. 당시 행사가 끝난 후 김태진이 엠마스톤을 엠마왓슨이라고 불렀다” 엠마스톤에게 ‘해리포터에 대해 묻더라” 나라 망신이다” 등의 잘못된 루머가 퍼졌다.
이에 김태진은 실수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는 당시 통역을 맡았던 통역가도 인정한 바. 그러나 여전히 그에게 악성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들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태진은 지금 당장 고소를 할 계획은 아니지만 증거를 수집하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진은 2001년 Mnet 공채 9기 VJ로 데뷔했으며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한국직업방송TV ‘잡매거진, SBSCNBC의 ‘건강플러스의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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