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퇴출 주장한 심재명은 누구?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맹비난하며 퇴출을 주장한 심재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심재명은 명필름의 대표로 대종상 작품상을 받은 '접속'을 제작했습니다.

또 청룡영화상 삭품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의 제작을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심재명은 수많은 영화에 투자와 제작을 하면서 올해의 영화인상, 주목할 만한 10인의 제작자, 아시아의 변화를 주도한 인물 20인 등에 꼽히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도 여러해를 지냈습니다.

심재명 대표는 충무로에서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고 모두가 '안 된다'하는 작품에서 가능성을 찾는 능력자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심재명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예능인들, 반드시 퇴출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끔찍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