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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개막전 아이언 사용률 4년 연속 1위 브랜드는?
입력 2015-04-13 16:39 
사진제공 :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의 아이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파72)에서는 올해 KLPGA 투어의 첫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이 열렸다.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기관인 씨엔피에스(C&PS)는 참가선수 120명의 아이언과 퍼터 등의 브랜드를 확인해 그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캘러웨이골프의 아이언을 선수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씨엔피에스에 따르면 여자선수 3명 중 1명 이상이 캘러웨이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률 2위를 기록한 브랜드와는 32.5%의 격차를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캘러웨이의 오디세이 퍼터 역시 61.67%의 사용률로 2012년 이후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이사는 KLPGA 4년 연속 아이언 사용률 1위라는 대기록의 비결은 자사 제품만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교한 스핀 컨트롤 성능, 그리고 강력한 비거리 퍼포먼스”라며 또 헤드 디자인과 페이스 인서트만의 차별화된 터치감, 독보적인 방향성 향상 테크놀로지 등이 1위를 고수하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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