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넷마블, 2015년 대규모 경력 공채 실시
입력 2015-04-13 15:38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5일부터 ‘2015년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통합법인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경력 채용을 통해 약 300여 명의 전문 역량을 갖춘 경력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는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 △‘몬스터길들이기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 △‘모두의마블의 개발사 넷마블엔투 △‘마구마구2015의 개발사 넷마블블루 △‘레이븐의 개발사 넷마블에스티 등 넷마블컴퍼니 9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 △게임개발(서버·클라이언트·그래픽) △글로벌사업 △기획 및 운영 △마케팅 △경영지원(인사·재무·회계) 부문이다. 게임개발 직군의 경우 장르별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회사별 선택이 아닌 RPG(역할수행게임)·캐주얼·스포츠 등 게임 장르별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해당 부문에서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자라면 누구나 학력과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넷마블컴퍼니 사이트(https://www.netmarbl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의 순서로 진행되며, 경험과 실력을 갖춘 우수 인재의 경우 서류 마감 일정과 상관없이 빠르게 면접 진행을 할 예정이다. 각 전형 별 합격여부는 개별로 안내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