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사과 “한번만 더 지켜봐주신다면…”
입력 2015-04-13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장동민은 13일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를 통해 저 때문에 실망하고 불쾌해하셨을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치기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큽니다”며 당시 사건으로 큰 교훈을 얻었고 처음 방송을 시작하던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또 제 주변과 저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한번만 지켜봐주신다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면서 마지막으로 저 때문에 상처받으셨을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장동민은 앞서 지난해 8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스타일리스트에게 불만을 이야기하던 중 과격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등 여성을 비하나는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네티즌의 비난을 샀다.
현재 장동민은 KBS 라디오 쿨FM(89.1MHz(서울·경기)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의 DJ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과 종합편성채널 ‘나홀로 연애 중 ‘크라임씬2에 출연 중이다.
‘장동민 공식 사과 ‘장동민 공식 사과 ‘장동민 공식 사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여성 비하 발언 논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