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정화 동생 엄태웅 누나 배우자에 대해…“마흔 후반은 돼야”
입력 2015-04-13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엄정화의 동생 엄태웅이 누나의 결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은 엄정화 결혼 상대는 나이가 마흔이 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엄태웅은 친누나 엄정화에게 호주 여행에서 좋은 남자 없었냐”고 물어봤다. 이에 엄정화는 27살짜리에 집도 없이 서핑만 하는 애들은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엄태웅은 절대 안 돼”라며 "마흔 후반은 돼야 한다"고 못 밖았다.
이에 대해 엄정화는 난 그냥 혼자 살게”라며 넌 내가 아내를 소개시켜주지 않았냐.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태웅은 그러자 그때 모래장사 하는 사람 소개시켜준다고 하니까 싫다고 하지 않았냐”고 맞받아쳤고, 엄정화는 매일 아프리카에 있을 것 아니냐. 외롭다니까”라고 말해 엄태웅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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