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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박서준, '고도의 연기 집중에 과호흡 증상 생겨'
입력 2015-04-13 14:07  | 수정 2015-04-13 14:48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박서준이 과호흡 증상을 털어놨습니다.

박서준은 13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발표회에서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비밀'로 과호흡 증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서준은 "과호흡 증상이 있다. 심리적 증상이라고 하는데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그런 증상을 겪었다. 대학교 때 그런 적 있는데 이번에도 또 그래서 손가락이 말리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많이 집중하기도 했고 어려웠기도 해서 그런 증상이 다시 생긴 것 같다. 아직도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는 걸 '악의 연대기' 촬영을 하면서 알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다음달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는 추적 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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