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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김 최종 우승…‘의리’로 YG선택
입력 2015-04-13 1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케이티김이 ‘K팝스타4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티김이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서바이벌 오디션의 마지막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티김은 자신의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
이날 정승환과 케이티김은 우승을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두 출연자 모두 두 번의 대결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처음 미션곡 대결에서 정승환은 케이티김이 불러 화제가 된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케이티김은 정승환의 화제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했다.

한편 자유곡 대결에서는 케이티김이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정승환이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선곡해 열창했다.
대결은 두 번 모두 케이티김이 승리했다. 케이티김이 총점 590점(295점+295점), 정승환은 583점(292점+291점)을 받았다.
심사위원 점수 60%, 시청자 문자 투표 40%가 반영돼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승자인 케이티김은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3억 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케이티김은 우승 소감으로 제 삶에 이렇게 큰 일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감격해하면서도 심사위원과 스태프, 밴드 등 도움을 준 모든 이들을 잊지 않고 감사함을 표했다.
기획사로 YG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양현석 심사위원이 저를 살려주고 좋아해줬다. 절 안 살려주셨으면 생방송 못해볼 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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