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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피는 오골계, 정체는? B1A4 산들 "이렇게 노래 잘하는지 몰랐다"
입력 2015-04-13 08:04 
사진=MBC

'복면가왕' 꽃피는 오골계가 B1A4 산들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회에서는 세미파이널과 파이널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앙칼진 백고양이, 황금락카 두통썼네, 꽃피는 오골계, 날아라 태권소년 등 4인이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습니다.

세미파이널 승자인 꽃피는 오골계와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결승전을 펼쳤고 꽃피는 오골계는 드라마 '추노' OST '낙인'으로 엄청난 고음을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연예인 판정단은 꽃피는 오골계에 대해 "녹색지대 권선국이다" "20대 초반 아이돌이다" "블락비 태일이다"라는 추측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정체는 B1A4의 산들이었습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저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다"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산들은 "정말 재밌었다"면서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이 가면을 쓰면서 자유로워졌다. 프리덤!"이라며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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