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은, 하이닉스 전략투자가에 매각
입력 2007-06-26 16:37  | 수정 2007-06-26 16:37
산업은행은 하이닉스와 현대건설을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에서 "하이닉스는 산업의 변동성과 지속적인 시설투자, 주가상승에 따른 인수금액 상승 등의 이유로 매각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국가의 핵심기술 산업임을 감안해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에 대해서는 "과거 부실책임이 있는 '구 사주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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