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랜저TG 등 냉각수 이물질 발생"
입력 2007-06-26 14:52  | 수정 2007-06-26 17:23
현대자동차의 NF쏘나타와 그랜저TG 승용차 라디에이터 내 냉각수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원이 시정권고를 내렸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NF쏘나타 15대와 그랜저TG 8대를 조사한 결과 82%인 19대에서 흰색 이물질이 검출되거나 황변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공업용수 응집제와 부동액 첨가제가 앙금반응을 일으켜 이물질이 발생했다며, 두 개 차종 모두 출고후 3천km 주행부터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 시정권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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