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이오에탄올 경제성 떨어져"
입력 2007-06-26 13:57  | 수정 2007-06-26 13:57
휘발유 등 수송용 석유제품 수요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 에탄올의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같은 부피의 휘발유보다 바이오 에탄올 가격이 낮게 형성돼 있지만, 연비를 고려할 경우 여전히 휘발유보다 바이오 에탄올 가격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수송용 연료로서 바이오 에탄올의 경제성을 확보하려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이상을 계속 유지하고, 바이오에탄올의 도입 가격이 ㎘당 300달러 이하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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