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외고·영훈국제중 지정 취소 대상
입력 2015-04-02 15:24 
서울시교육청이 특목고와 특성화중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이 지정 취소 기준점수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특목고 10곳과 특성화중 3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학교운영과 입학전형 등 4개 영역의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서울외고와 영훈중이 지정 취소 기준인 60점 미만을 받았다고 시교육청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문 대상으로 확정된 두 학교는 이달 중순, 지정 취소 여부를 가리기 위한 청문에서 평가 결과에 대한 해명을 할 예정입니다.
청문에서 지정 취소 결정이 내려지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동의를 얻어 이를 확정하게 됩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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