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스위트 바질’로 봄소식 전하다
입력 2015-04-02 14:44 
사진제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스위트 바질로 봄이 찾아온 소식을 알렸다.
대한항공은 식목일을 앞둔 2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객실승무원이 시민에게 스위트 바질 재배 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스위트 바질은 ‘좋은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허브과 화초로, 식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대한항공이 이번에 배포하는 스위트 바질 재배 키트는 씨앗,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됐으며, 파종 후 2~3주가 되면 발아를 시작해 누구든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또한 식목일인 4월 5일에는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 11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스위트 바질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98년부터 매년 4월마다 고객들과 새 봄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씨앗 배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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