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화증권, 신규 신용융자 중단
입력 2007-06-26 09:47  | 수정 2007-06-26 09:47
금융 감독당국이 주식 신용융자 제도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최근 증권사들이 자체적으로 신용융자 서비스에 손질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증권도 신용융자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화증권은 오늘(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신용융자거래의 증가로 인해 고객 신용융자 규모가 신용 공여한도를 초과하게 됐다며 당분간 신규 신용매수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앞서 대우증권과 키움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도 신규 신용융자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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