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풍, SNS 어떤 내용 이길래? '30대 여성 위축되지 마요~'

'라디오스타'에 요리하는 웹툰작가 김풍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SNS가 화제입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풍은 "지우고 싶은 SNS글은 무엇이 있냐"라는 질문에 "너무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과거 김풍의 SNS글에 네티즌들은 '개념 있다'며 호의적인 반응입니다.

그는 "여자가 서른도 안넘으면 그게 여자야?"라며 "열심히 자신을 가꾼 30대 여자에겐 20대 여자가 넘볼 수 없는 고고함이 느껴진다"며 여성의 나이 컴플렉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주변에서 '노처녀다', '30대의 발악이다'해도 위축되지 마요~"라며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멋진 30대는 갑자기 땡!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20대 때부터 채워야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