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식하는 개미 늘자 스탁론 덩달아 뜨는 이유가
입력 2015-04-02 10:55 
초저금리에 증시로 개인가계자산의 머니무빙이 일어나고 있다. 증시로 향하는 ‘개미 군단'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비단 저금리 때문만은 아니다. 개미들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 됐다는 게 더 큰 이유다.
최근 증시는 글로벌 자금 유입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진데다, 국내기업들의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어 장밋빛 전망이 지배적이다. 수급의 영향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증시 특성상 풍부한 유동성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재료다. 금상첨화로 여기에 기업실적까지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다보니 증시의 투자환경은 어느 때보다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12월부터 중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개인들을 주식시장으로 끌어들이는데 한몫했다. 지난 4개월간 코스피 대비 누적수익률은 코스피 내 중형주와 소형주, 코스닥 시장이 각각 10.65%, 15.69%, 16.16%에 달한다. 개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이들 종목의 상승은 개미들의 투자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들이 주식시장을 매력적이라고 느끼기에 충분하다.
개인들이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다보니 스탁론도 함께 뜨고 있다. 스탁론이 부각되고 있는 데에는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스탁론 이용금리가 연 3.1% 수준에 불과한 데다, 개인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주 강세의 영향도 크다.

한편, 이들이 스탁론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스탁론만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는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스탁론의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다보니 증권사 미수 신용을 이용하던 투자자들도 스탁론으로 바꿔 타고 있다.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 담보가 필요하거나 굳이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한국팩키지, 로만손, 씨큐브, 에이디칩스, 케이티스 등이다.
◆ M스탁론은?
- 연 3.1% 업계 최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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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 마이너스 통장식, 한도증액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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