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투교협 ‘자녀와 부모가 함께 떠나는 금융투자 체험교실’ 마련
입력 2015-04-02 10:42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중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떠나는 금융투자 체험교실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과 중학생으로 단계를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은 내달 9일, 고학년은 16일에 마련됐다. 중학생 과정은 23일에 실시된다. 수업은 오후 1시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각 학년별로 금융보드게임과 강의를 듣게 되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투교협 금융투자체험관에서 용돈관리, 나만의 재무설계 등을 체험한다.
최병철 투교협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체험을 통한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금융마인드 정립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교육이 가정의 올바른 금융교육과 재무설계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3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을 증정하고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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