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디아이디, 대출금 연체에 유동성 부족 우려…하한가
입력 2015-04-02 09:15 

디아이디가 장 초반부터 급락해 하한가를 찍었다.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금을 연체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악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6분 현재 디아이디는 전일 대비 310원(14.94%) 내린 176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디아이디는 유동성 부족으로 외환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에 대한 원리금 등 210억2682만원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223.3% 수준이다. 회사 측은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등을 통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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