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 FTA 2차 추가협상 착수
입력 2007-06-26 06:27  | 수정 2007-06-26 09:24
한미 FTA의 두번째 추가 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이해민 외교통상부 한미FTA 기획단장, 그리고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캐런 바티야 부대표, 웬디 커틀러 한미 FTA 미측 수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협상을 벌였습니다.
앞서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는 국회에서 협정 서명식은 추가협의 반영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30일 워싱턴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고, 슈워브 대표도 지난 13일 FTA 서명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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