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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피아가 돌아왔다…7일 정규 6집
입력 2015-04-01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밴드 피아(PIA)가 돌아왔다. 정규 6집 앨범 음감회를 성황리에 마친 피아가 곧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피아는 지난달 31일 서울 폼텍 웍스홀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피아는 오는 7일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앨범 전곡을 사전 공개했다. 또한 각 수록곡을 소개하며, 작업 과정에 대해 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피아가 음감회를 연 것은 밴드 결성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1년 발표한 ‘펜타그램(Pentagram) 이후 4년만 컴백인 만큼 팬들의 갈증이 컸던 터다.
서태지컴퍼니로부터 독립한 뒤 피아는 지난 2012년 KBS2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 시즌2에서 우승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정상급 록밴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새 앨범 ‘피아는 폭발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멜로디의 록 사운드를 그리워했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충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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