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신속대응팀 현장 급파
입력 2007-06-26 00:47  | 수정 2007-06-26 08:01
외교통상부는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송민순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하는 등 발빠른 대책 마련에 섰습니다.
외교부는 신현석 캄보디아 대사를 사고 추정 지역으로 급파해 상황파악을 지시하는 한편, 현지 캄보디아 군병력 500명이 투입돼 야간 실종자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주 캄보디아 대사관에 현장 지휘본부를 구성하고, 서울 본부에도 김호영 제2 차관을 본부장으로 재외국민보호 대책본부를 가동한 데 이어, 오갑렬 재외동포 영사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 6명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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