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J CGV 영화관 부문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입력 2015-04-01 16:01 

CJ CGV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5년 1분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이하 NCSI)에서 8년 연속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CGV는 이번 조사에서 새로운 상영문화 선도, 상영관의 기술적 혁신, 대고객 서비스 강화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CGV는 4DX, 스크린X 등 진화된 상영관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형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는 지난해 창조경제 프로젝트로 선정돼 각광받고 있다. 오감 체험 상영관인 4DX는 미국, 중국, 영국, 멕시코 등 전 세계 30개국에 150개관이 운영중이다.
CGV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 컬처플렉스 1호점인 CGV청담씨네시티 개관 이후, 영화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CGV여의도는 ‘시네마 스트리트 분위기를 연출했고, CGV영등포는 문화광장의 콘셉트로 지어졌다.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인 NCSI는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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