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쓰에이 수지, 1억원 이상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입력 2015-04-01 15:37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가수 겸 배우인 미쓰에이 수지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이날 오전 광주 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앞으로 5년 간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가입서에 서명했다. 평소 난치병 환아 지원에 관심을 둔 수지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원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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