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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5’ 촬영 중단…조니 뎁 부상 때문
입력 2015-04-01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의 촬영이 중단됐다.
1일 미국 연예 매체들은 ‘캐리비안의 해적5가 최근 조니 뎁의 부상 때문에 촬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이 나오지 않는 신부터 찍기로 하고 촬영을 진행했으나 주인공 잭 스패로우 역할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생각보다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것.
부상 정도와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조니 뎁은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이송됐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해적: 블랙펄의 저주를 시작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5편은 2017년 7월7일 개봉이 목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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