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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 "빚 문제, 아내와 대화로 극복했다"…빚 대체 얼마길래?
입력 2015-04-01 07:42  | 수정 2015-04-01 08:11
사진=SBS

'동상이몽' 김구라가 빚보증 문제를 잘 해결하고 아내와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1부작 SBS 파일럿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김구라는 큰 일을 겪고 나서도 아내와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던 비결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우리 집사람과 내가 그래도 잘 지내는 이유가 있다"며 "나는 일단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한다. 우리 집사람이 잘못을 해서 대화를 안하려고 할 때도 그 사람을 붙들어놓고 대화를 했다. 그러고 나니까 어쨌든 풀리더라"고 고백했습니다.

김구라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이날 상담을 청한 소원해진 관계의 모녀에게 일단 대화의 물꼬를 틀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22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아내의 빚은 17억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이날 "제 아내의 빚이 30억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고 17억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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