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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톱3 결정전, 예측불허 승부 ‘긴장감↑’
입력 2015-03-29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K팝스타 시즌4'가 ‘톱3 결정전을 앞두고 결승전에 버금가는 치열하고 빈틈없는 경연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4시 50분부터 생방송 예정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는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 4팀이 ‘톱3 결정전을 치른다.
톱4 멤버 모두 단 한 명도 탈락시키기 아깝다”라고 평가받고 있는 인물들. 누가 생방송 무대를 장악하며 톱3 영광의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7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K팝스타4' 19회 예고 영상에는 JYP 박진영과 드라이브 데이트를 나가 에너지를 충전하는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톱4 숙소에 방문한 박진영이 박기사라고 불러”라고 허물없이 자신의 호칭을 정한 후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음악까지 선곡해 들려주는 의외의 모습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톱3 결정전에 앞서 박진영이 참가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지, 경연에 나서는 참가자들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 당사자의 컨디션. 미국에서 혼자 한국으로 와 오디션에 참가하고 있는 케이티김이 깜짝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한 번도 무대에서 가족들의 응원을 직접 받아보지 못했던 케이티김이 누군가와 반갑게 웃으며 포옹을 나눴다.
이진아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기성곡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승환은 인터뷰를 통해 진짜 후회 없는 무대 했으면 좋겠다”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듯한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꼴찌의 기적을 이뤄낸 릴리M은 이번 무대를 진짜 즐기겠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결승이 다가올수록 예측이 더 어려운 것 같다”며 감동의 라이브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과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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