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슈퍼 울트라HD TV 라인업 확대
입력 2015-03-29 15:11 

LG전자가 슈퍼 울트라HD TV 라인업을 확대한다. 선명한 화질이 장점인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슈퍼 울트라HD TV 3개 모델이 새롭게 출시된다. 신모델은 기존 65인치(740만원)와 55인치(520만원) 보다 가격을 낮춘 실속형 2개 모델과 79인치 모델이다. 실속현 65형과 55형 가격은 각각 590만원, 380만원이다.
슈퍼 울트라HD TV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패널 기반의 UHD(초고화질) TV보다 색 재현율을 높이고 새로운 화질 엔진을 장착해 명암비를 크게 향상시켰다.
LG전자는 지난달 서초R&D캠퍼스에서 ‘2015년형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올해 주력할 전략상품으로 ‘울트라 올레드TV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내놓은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슈퍼 울트라HD TV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아 실속형과 대형 모델 등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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