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실종느와르 M` 강하늘…사이코패스 미소 `소름`
입력 2015-03-29 14:58  | 수정 2015-03-30 15:38

배우 강하늘이 드라마에서 섬뜩한 사이코패스로 분했다.
지난 28일 오후 첫 방송된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는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 분)와 전직 FBI출신 길수현(김강우 분),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이정수는 길수현과 오대영에게 사람의 목숨을 건 살인 게임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살인을 막기 위해 뛰지만 예고된 시간보다 4분 늦어 피해자가 사망하게 된다.
이정수는 "제때 찾지 못하셨나보다"고 말했고, 수현은 "내가 주소를 잘못 읽을 것도 계산에 넣었나?"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이정수는 "저를 너무 과대평가 하신다"고 웃으며 소름돋는 미소를 지었다.
강하늘은 이정수 역을 맡아 2회분을 촬영하기 위해 1주일간 5kg를 감량했다고 알려졌다.
실종느와르 M 강하늘을 접한 네티즌은 "실종느와르 M 강하늘, 미소 장난아니다" "실종느와르 M 강하늘, 소름돋는다" "실종느와르 M 강하늘, 연기 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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