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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SM 걸그룹 레드벨벳 성과 ‘주목’
입력 2015-03-29 14: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케이팝 칼럼을 통해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주목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빌보드 인터넷 홈페이지 내 케이타운(K-TOWN)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차트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내다(Red Velvet Send Delicious 'Ice Cream' EP to World, Heatseekers Albums Charts)라는 제목의 컬럼이 게재됐다.
필자는 "레드벨벳이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시커스 앨범 24위에 등극했다"고 소개하면서 "신인 그룹으로서는 대단한 기록"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레드벨벳은 올해 종현, 엠버, 슈퍼주니어-D&E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중 네 번째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5에 랭크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도 설명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이후 첫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더불어 가온차트 앨범 부문 1위, 한터차트 1위 등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3월 15일~21일)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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