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양생명, 주총서 구한서 사장 재선임 결정
입력 2015-03-29 13:39 
동양생명이 지난 27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구한서 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또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동양생명은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2,496억 원에 영업이익 1,206억 원, 순이익 1,644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조 2,061억 원에 영업이익 1,099억 원, 순이익 1,58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현금배당은 전년대비 350원 증가한 주당 550원으로 통과됐습니다.
구한서 사장은 동양생명은 항상 위기 속에서 재도약을 일궈왔다며, 올 한해 고객신뢰 회복과 보장성 중심 영업신장, 육성체계혁신,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4대 혁신과제로 삼아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방보험의 인수와 관련해서는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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